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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새 9000마리 사라져…‘유해동물’ 딱지 뗀 한라산 노루
제주도는 최근 노루 개체 수가 줄자 6년만에 유해동물 지정을 해제했다. 사진은 한라산에서 제주시내 한 농장까지 내려온 노루들. [뉴시스] 과거 한라산을 상징하던 동물에서 포획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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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담길 걷다가 수제 맥주 한 잔… 가성비 좋은 제주 여행법
제주 삼다수숲길 근처에 있는 제주 삼다수공장의 초원. [사진 제주관광공사] 해안을 걷고, 오름을 오르고, 숲에서 여유를 부리고…. 제주도의 6월은 무엇을 하든 만족도가 높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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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노을 본 적 있어요?… 5월의 제주도를 즐기는 5가지 방법
흔한 제주도 관광지에 싫증이 났다면, 여행 기간은 한정적인데 어디부터 가야 할 지 모르겠다면 다음 5곳을 참고해보자. 제주관광공사의 '5월 관광 추천 10선' 가운데 5곳을 추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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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줘도 싫다 하니, 폐기물처리장 어디로 가야 하나
지난 2월 충남 서산시 양대동 소각장반대투쟁 위원회가 소각장 건설 관련 여론조사가 불공정하게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혐오·환경오염 시설인 쓰레기 매립장·소각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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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굴뚝 승강기 멈춰 7명 고립됐다 구조
굴뚝 승강기 멈춰 7명 고립됐다 구조 9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굴뚝 외부에 설치된 건설공사용 승강기가 강풍으로 고장나면서 높이 70m 지점에 인부 7명이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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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훼손 논란’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 7개월 만에 재개
경관 훼손 논란으로 지난해 8월 공사가 중단됐던 제주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23일 오전 재개됐다. 이날 공사 현장에서 공사 반대 시민이 손팻말을 들고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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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아 '유해동물' 신세된 노루, 이젠 급감해 또 문제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 나뭇잎을 받아먹는 노루. 최충일 기자 “전에 온라인에서 본 것처럼 많은 노루가 뛰어노는 모습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휑하네요” 평소 동물을 좋아해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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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제주서 50대 남성 실종…경찰 공개수사 나서
50대 남성 찾는 전단지. [제주동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5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7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22일 실종된 김용정(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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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비자림로 공사 재개해야…응급환자 수송 위한 생명도로”
지난 8월 9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곳인 제주시 비자림로 삼나무숲이 도로 확장·포장 공사로 나무가 잘려져 나가 속살을 벌겋게 드러내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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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동쪽, 딸은 서쪽으로…정반대로 흘러간 모녀
지난 2일 새벽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딸을 안고 이불에 감싼 채 바다 쪽으로 향하는 엄마 장씨의 모습이 주변 상가 폐쇄회로(CC) TV에 찍혔다. [연합뉴스] 지난 4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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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만 불면 발동동…빈농아들서 3선의원 거쳐 재선 도지사로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8월 태풍 '솔릭' 피해현장인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망고 재배현장을 돌아보고 있다. [뉴시스] 태풍 ‘솔릭’이 제주를 할퀴고 지나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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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제주가 아니면 안 될 이유
제주로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일출과 일몰을 구경하기 좋고, 메밀꽃의 향연과 진한 고등어 맛 잔치까지 즐길 수 있는 시기다. 선선한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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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족 캠핑 중 숨진 30대 여성 최종 사인 ‘익사’ 결론
지난 1일 제주 서귀포시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지난 7월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최모(38·여·경기도 안산)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이 시신을 수습해 육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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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달 살기’ 관광객 상대 숙박업 사기…20대 구속
문제가 된 제주의 한 업체가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숙소를 소개한 광고 . [연합뉴스] ‘제주 한 달 살기’ 여행을 하려는 관광객들로부터 숙박업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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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거북 등처럼 갈라진 논...가뭄 해소는 언제쯤?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이 가뭄으로 바짝 메말라가고 있다. 풍성하게 익어가야 할 논은 거북이 등껍질처럼 짝짝 갈라지고 저수지는 맨바닥을 드러냈다. 이로 인한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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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태풍도 비껴갔다. 목마른 한반도
태풍 '야기'도 비껴갔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야기는 이날 새벽 3시 현재 중국으로 향하고 있다. 야기는 24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한다는 예보다. 한반도에 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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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여성, 타살 의심할 외상 없다···익사 추정"
강현욱 제주대 의대 교수(법의학 전공)가 2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세화포구 실종 여성 최모씨 시신 부검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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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채 발견된 제주 실종 30대 여성 부검결과는
제주 가파도 인근 바다에서 숨진채 발견된 최모씨가 지내던 세화항 캠핑카. 최충일 기자 지난 1일 가파도 해상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세화항 캠핑객 최모(38·여)씨의 부검 결과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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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폭염 언제까지 이어지나
1일 제주시 구좌읍 한 밭이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쩍쩍 갈라져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지난 7월6일 38.1mm의 비가 내린 후 강수량으로 기록 될 만한 비가 내리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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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류 거슬러 … 70㎞ 반대편에 나타난 제주 실종 여성 시신
1일 오전 10시50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서쪽 1.3㎞ 해상에서 실종 관광객 최모(붉은 원)씨의 시신이 수습되고 있다. [뉴시스] 제주시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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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여성 시신 100㎞ 표류…경찰 “태풍 종다리 등 변수”
경찰과 해경 등이 제주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에 대한 대규모 수색에 나선 1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포구에서 실종 여성의 가족이 수색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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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만 ‘가축 55만마리 폐사’…'광주 40.1도' 최악 폭염에 저수지까지 ‘바짝’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의 한 축사에서 공무원들이 살수차량을 이용해 물을 뿌리고 있다. [뉴시스] ━ ‘광주광역시, 40.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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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여성, 태풍도 없이 7일간 100km 갔다고?
1일 오전 10시37분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서쪽 1.3㎞ 해상에서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 관광객 최모(38?붉은 원)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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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서 발견된 제주도 실종 여성…전문가 “말이 안 된다”
제주도 실종 여성이 1일 가파도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제주지방경찰청이 밝혔다. [연합뉴스] 가파도 해상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 1구가 제주시 세화포구에서 실종된 여성과 동일